그냥 살고 있다 는 좀 그렇잖아 일기장이라고 하자

두달만이네, 짜증은 가고 행복은 오고, 치킨은 퍽퍽살이 최고고 (BBQ 순살)

수엔 2023. 9. 1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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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안 온 것 같아서 와봤다. 바빴다.
그리고 전에 올린 글 몇 개 봤는데




 
https://su-en.tistory.com/427

매우 짜증이 난다, 카레, 오르트구름 노래, 비와서 좋다, 깻잎 숲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 이거 쓰는것도 귀찮고 짜증나네 너무너무를 아주 많이 붙이고 싶은 심정인데. 아 진짜 오늘 너무너무×1000 짜증남 왜지? 일어난지 몇시간 안됐는데 민초 코코아 먹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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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참. . 두달전에 짜증이 많았구나

아니 다 알면서 그렇게 말하면 섭하지ㅡㅡ 응 알지 내가 제일 잘 알지
우울하고 슬프고 짜증나고 화나고 그랬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지금이야 지금은?
 
그거 다 지나감 역시 예상대로 나름 잘 해결됨. 근데 해결될 거란 예상은 맞았는데, 그 과정이 생각과 전혀 달랐음
 

결과는 대만족
 
 
 
 
그리고 큰 행복이 다시 내게 찾아오길 바라고 있었다
 


 

 
https://su-en.tistory.com/426

비 와서 좋고, 비비큐 먹고싶고, 심심하고, 큰 행복을 원하고

비 많이 와서 좋다 비 내리는 게 전혀 안 보이지만 비오는 하늘 사진 맞음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이지만 지붕 같은 데서 뭉친 빗방울 투두둑 떨어지는 사진 세게 많이 내려서 좋다. 돌아다닐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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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요?
 
대 만 족
 
아까 말했잖아 어 해결 결과도 만족이고 행복도 만족이라고
근데 대만가고 싶네 몇달전부터 대만 가고 싶더라 대만여행 영상 봤더니 너무 가고 싶어짐
 
 
 
하여간에

큰 행복이 다시 찾아왔다 
👍🙌👏🎉❤
 
 
(그게 뭐냐면 별건아니고 그냥 취미 관심사 놀이 등등 뭐 그런 거
구체적으로 말할 생각은 없어서 걍 이렇게만)



근데 좀 잔잔함이 섞임
어차피 큰 행복이야 또 계속 생겨나겠지뭐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더 대만족할 테니까 
 
이렇게 간단히 말하지만 과정은 꽤나 파도가 쳤고  하... 생각하니까 참
어떻게 그렇게 풀리지 감사하다 너무 좋다 맘에 든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치킨 퍽퍽살을 좋아합니다 아니 왜 갑자기 치킨 치킨은 소중하고 맛있고 좋아하니까

하여간 퍽퍽살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비비큐 순살 퍽퍽살(가슴살) 다리살 섞였는데 퍽퍽살 비중이 많거든 그거 맛 괜찮음 (물론 난 안심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음) 원래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생각 바뀜 먹을만함 아 먹고싶다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
 
 
 
이거봐 얼마나 맘에 들면 특별히 단면도 사진 찍음
뭐 그렇게까지 맘에 드는 치킨은 아님
 

 
비비큐 후라이드는 다리가 맛있긴 하다 내가 퍽퍽한 부위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서 비비큐 순살은 양념 먹기 전에 후라이드 다리살을 먼저 먹어야함 그래야 더 맛있는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근데 양념은 퍽퍽살이 맛있음 다리살 물컹살 NO
눅눅 물컹 맛없음
때문에, 눅눅해지기 전에 바삭함이 살아있을때 다리살 부위를 먼저 먹는게 나음 가슴살은 눅눅한거 상관없이 맛있으니까 식어도 맛있으니까 ..아니 따뜻할때가 더 맛있긴해 어쨌든
 


그리고 순살 말고 뼈 닭다리는 비비큐만 취급함 비비큐 닭다리는 예외적으로 맛있음 가끔 생각날 정도. 양념 닭다리 아님 양념은 퍽퍽살이 좋음. 뼈치킨 후라이드 닭다리 맛있다고 생각한거 비비큐가 처음이고 다른 치킨집 닭다리는 맛없음
먹고싶다 비비큐 닭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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