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어서 시킴
결론부터 말하면, 순살 부위 국내산 닭다리살이고, 맛은 약간 시고 달고 약간 매콤. 추천하긴 애매하다. 리뷰보면 이거 먹은 사람이 안보이는게 이유가 있음. 먹을만하지만 애매해. 예전에 맛있게 먹어서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건데 이번엔 좀 아쉬웠다
음 좋아 맛있어보임
살도 좋아보임
근데 그건 처음 몇개만 그런거였음. 더 먹다보니
점점 내가 좋아하지 않는 상태의 고기가 자꾸 나옴
(내 기준이다. 닭다리살 잘먹는 사람들은 상관없음 아마 대부분은 고기 괜찮다고 느낄 것 같음)
전엔 분명 고기가 깔끔했는데, 이번엔 비계도 많다. 지난번보다 덜 구웠나 굽는 시간은 동일하지 않을까? 그럼 지방 많이 낀 고기로 바뀌었나
근데 덜구운거 같기도 해. 전에 먹었을땐 꼬들꼬들해서 맛있었단 말야
실망이다 한동안 푸라닭 닭다리살 순살 안먹을듯. 원래도 닭다리살이라 잘 안먹었지만
(분명 이전에 푸라닭 닭다리살 순살 기름기 많지 않고 고기 탱글거리고 괜찮은편이었다, 이번만 안좋은걸수도 있음)
그리고 맛도, 전엔 이거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그냥 그렇다. 내 미각이 이상한가
먹는 중에 엄마와서 엄마가 많이 드셨다 휴 다행, 남은 거 먹기 맛없겠다했는데. 엄만 퍽퍽한거 싫어해서 이건 아주 잘드셨음
텐더 고추마요 이번에 먹은건 닭가슴살이어도 촉촉한편이어서 고기 좋고 맛있던데. 내가 고기 좋을때 시켰나 이번말고 지난번엔 퍽퍽했거든
어쨌든 텐더가 최고다 물컹 닭다리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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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 개와 인간, 인간 독립/방생, 푸라닭 텐더 고추마요
겨울에 산에 가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몰랐다. 내려갈 때 미끄러워서 위험하더라. 등산스틱 2개는 필수로 가져가야 함. 혹시나해서 1개만 가져갔다가 아쉬웠음 그래도 눈 쌓인 산길 걷는 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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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치즈스틱
치즈먹고싶어서. 무난한 맛
마무리는 바나나다
안익은 바나나 싫어서 전자렌지 1분 돌렸다 맛있는건 아닌데 생바나나보단 나아서
며칠전 공원, 까치
까치가 지나다닌 흔적일까 그렇다면 좀 귀여운데